-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및 20건 안건처리 -

 

 

강진군의회(의장 서순선)는 지난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강진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조례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시회 첫날인 1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위원장으로 유경숙의원, 간사로 김창주의원을 선임했으며,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후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 동의안 2건 ▲기타 1건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강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 강진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진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서순선 의장은 1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303회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으로, 전반기 소중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의회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